울릉군-경찰서,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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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억 작성일21-06-22 10:22 조회6,3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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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이 울릉경찰서와 함께 지난 18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가상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울릉군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8일 울릉군청 민원실에서 울릉경찰서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을 가상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언, 폭력 등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효과를 높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특이 민원인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8일 울릉군청 민원실에서 울릉경찰서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을 가상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언, 폭력 등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대응효과를 높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특이 민원인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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