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넌버벌퍼포먼스 해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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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창연 작성일21-08-17 19:20 조회20,2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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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꿈꾸는 씨어터의 '넌버벌퍼포먼스 해머(Hammer)' 공연 모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지원 일환으로 극단 꿈꾸는 씨어터의 '넌버벌퍼포먼스 해머(Hammer)' 공연을 유치, 관람 기회를 가졌다.
넌버벌퍼포먼스는 대사 없이 비언어적인 요소(레이저와 같은 최첨단 장비와 함께 마술, 마임, 음악 등)로 무대를 구성하는 종합예술공연이다. 청소년들은 공연의 관객이자 출연자로 참여하였으며, 객석에서 몸짓과 소리를 통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수 있어 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이 직접 공연의 참가자로 참여함으로써 흥미 유발이 배가 됐다.
김모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은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같이 공연을 보니 너무 즐거웠다. 나중에는 나란히 앉아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대사가 없는 공연인데도 공연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거듭되는 확산 추세로 사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몇 번이고 망설였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행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사회적 거리 준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만이 방법이 없다"고 했다.
한편,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 문의는 054-534-8515로 하면 된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지원 일환으로 극단 꿈꾸는 씨어터의 '넌버벌퍼포먼스 해머(Hammer)' 공연을 유치, 관람 기회를 가졌다.
넌버벌퍼포먼스는 대사 없이 비언어적인 요소(레이저와 같은 최첨단 장비와 함께 마술, 마임, 음악 등)로 무대를 구성하는 종합예술공연이다. 청소년들은 공연의 관객이자 출연자로 참여하였으며, 객석에서 몸짓과 소리를 통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수 있어 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이 직접 공연의 참가자로 참여함으로써 흥미 유발이 배가 됐다.
김모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은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같이 공연을 보니 너무 즐거웠다. 나중에는 나란히 앉아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대사가 없는 공연인데도 공연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거듭되는 확산 추세로 사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몇 번이고 망설였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행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사회적 거리 준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만이 방법이 없다"고 했다.
한편,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신청 문의는 054-534-85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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