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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대회서 `金金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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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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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열린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서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학생 3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컴퓨터응용기계계열 학생들이 지난 20일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대회에 참가해 금상 3개를 차지하며 금형 설계분야 최고임을 과시했다.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열린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박세형 학생(2학년)은 프레스다이(Press Die, 프레스 금형설계)분야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보성 학생(2학년)과 박원규 학생(2학년)이 몰드(MOLD, 플라스틱 금형설계)분야에서 각각 금상인 교육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영진전문대는 이 대회 금상 6개 중 과반을 쓸어 담았다.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금형설계 전공자의 3차원 CAD 금형설계 활용능력을 증진시켜 기업 맞춤형 핵심 설계인력을 육성하고,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코자 2004년부터 한국긍형공업협동조합 주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최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19개 2·4년제 대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3D Mold설계와 3D Press Die설계 분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금상을 차지한 박세형 학생은 "우리 계열은 'NCS과정평가형자격 과정'을 도입, 수업이 곧 자격과정이자 현장 실무중심이라 CAD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입상 소감을 밝혔다.

  안상욱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부장(교수)은 "전국 산업체와 주문식협약 및 산학협동 협약에 더해 삼성, LG 등 대기업 등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교수들이 현장성을 살린 강의와 실습으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특히 NCS과정평가형자격 과정 운영으로 기계설계산업기사, 프레스금형산업기사 자격시험에 90%에 육박하는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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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