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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0주년` 대구 중앙도서관, 내달까지 특별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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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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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0일 개관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0일 개관 100주년 기념식을 갖고 특별강연, 특별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1919년 8월 경상북도청(현 경상감영공원) 뇌경관에서 당시 우리나라에선 두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대구부립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했다.

  이후 1924년 도서관을 신축(현 대구시청 주차장 터)해 이전했고, 이후에도 옛 교육청 청사, 구 희도국민학교, 구 법원청사 등을 거쳐 1985년 현재 위치(중구 동인동)에 건물을 신축·이전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2011년 3월 대구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기준으로 장서 52만4000여권, 논문 3만5000여편, 시청각자료 1만6000여점, 전자자료 10만80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장해관 중앙도서관장은 "시민과 함께 한 지난 100년을 거울 삼아 학생들이 인성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도록 하고,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활동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9월9일까지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를 연다. 가온갤러리와 1층 로비, 각층 계단에서 중앙도서관의 역사와 연도별 베스트셀러, '대구시민이 사랑한 책'을 테마로 최근 15년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전시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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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