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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설 명절 홀몸 어르신 안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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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1-02-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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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홀로 계신 어르신댁을 방문해 명절음식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은 지난 설 명절 기간  경주국립공원 마을지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이 급격히 줄고 가족들의 방문이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떡과 과일 등 명절음식과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한복을 입은 국립공원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홀로 계신 부모님을 걱정할 타지의 가족들에게 전송하였고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경주국립공원에는 5개 마을지구에 총 5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 대다수가 60대 이상의 독거노인으로 사무소에서는 명절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직원들의 방문이 가족에 비할 바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봄기운이 전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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