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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최고 1분, 라미란 ˝배꼽 도둑 되겠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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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1-02-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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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란,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사진 =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2021.02.09.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배우 라미란의 여우주연상 수상 장면이 청룡영화제 최고 1분을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생중계된 제41회 청룡영화제는 전국 가구 기준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21일 개최된 40회 청룡영화제 6.2%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남우주연상은 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한 유아인, 여우주연상은 '정직한 후보'에 출연한 라미란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 최우수 작품상은 '남산의 부장들'에게 돌아갔다.

최고 1분 시청률은 라미란이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말할 때로 4.7%를 기록했다.

라미란은 "저한테 왜 이러시냐. 코미디 영화여서 노미네이트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34회 때 조연상을 받은 뒤 다음에는 주연상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한 적 있는데 노미네이트 되자마자 받아버렸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지난해 너무 어려운 시기를 지나와서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린 것에 많은 의미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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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