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왼쪽 두번째)이 관내 건설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이 공사장 일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남구청은 내달 9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 공사장 일대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 공무원과 동 주민자치위원장,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인근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관리 상태 ▲굴착 공사장 지반 침하·균열 여부 ▲재난위험시설물 주요 구조부 변형 및 균열 발생 상태 등이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토사 붕괴 등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