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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국내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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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1-0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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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코리아 제공   
[경북신문=박해숙기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국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6000만 곡 이상의 트랙과 40억개 이상의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93개국 3억2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게 해준 혁신적 개인화(personalization) 기술 서비스를 한국에 선보인다.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 톱 플레이리스트, 장르별 플레이리스트, 테마별 플레이리스트, 아티스트별 플레이리스트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 팬, 이용자가 직접 구성하는 수십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개인의 취향, 기분 및 상황에 맞는 음악을 접할 수 있다. '나만의 뮤직 아이덴티티'를 통해 스포티파이의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되는 것.

우선 국내 서비스 론칭과 함께 오는 6월30일까지 구독 시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과 무제한 오프라인 음원 재생이 가능한 버전인 프리미엄 서비스는 모바일로 7일간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1인 요금제는 '프리미엄 개인(월 1만900원·부가세 별도)과 2인 요금제 '프리미엄 듀오(월 1만6350원·부가세 별도) 총 두 가지 플랜을 선보인다.

스포티파이는 박상욱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와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레이블,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국내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가속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파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거나 스포티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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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