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발생했다. 하루만에 다시 두자릿 수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명이 늘어 누적 299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8→15→8→11→43→43→22→16→5→1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4명, 경산 3명, 안동 2명, 칠곡에서 1명이 늘었다. 

포항시에서는 세대당 전수검사에서 3명, 포항 377번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동시는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된 1명과 접촉자 2명, 칠곡군에서는 칠곡 404번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4명, 하루평균 20.5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829명, 포항 445명, 구미 360명, 경주 227명, 안동 206명, 청도 169명, 김천 107명, 상주 104명, 칠곡 84명, 봉화 71명, 영주 63명, 영천 62명, 예천 55명, 의성 48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2명, 누적회복자는 21명이 늘어 전날과 같은 2688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