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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건백, 고부가 리사이클 섬유 공동개발 `맞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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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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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건백이 지난달 27일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고기능성 차별화를 위해 상호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섬유개발연구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고기능성 차별화를 위해 ㈜건백과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건백은 친환경 섬유소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8년 경산지식산업단지에 신축공장을 확장이전해 자체 리사이클 PET 단섬유 복합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국내 최대의 리사이클 PET 단섬유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섬개연은 국내 섬유소재 대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최근 리사이클 PET 장섬유개발 관련 정부R&D 수행 및 기업지원을 위한 차별화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 연구기관 최초 GRS(글로벌 리사이클 기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리사이클 섬유 개발 관련 폐 bottle 리사이클 신규 설비 도입을 앞두고 있는 등 리사이클 PET 섬유소재와 관련한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친환경 가공기술을 이용한 고부가 섬유제품 공동개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제품 개발 관련 기술정보 및 의견 교환 ▲연구개발 프로젝트 및 상품화 관련 공동 제안 및 수행 등이다.

양 기관은 차별화 리사이클 섬유제품 관련 기술개발과 개발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 연계를 목표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정보·생산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을 상호 활용해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섬개연 정재훈 친환경소재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부가 리사이클 섬유제품 개발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섬유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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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