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된 '국채보상운동기념비'.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국채보상운동기념비'를 선정했다.

대구 중구 콘서트하우스에 위치한 '국채보상운동기념비'는 1907년 2월 21일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을 세상에 공포하기 위한 대구군민대회가 열린 장소 옛 '북후정' 정자 터에 1997년 10월 16일 건립됐다. 현충시설로 지정된 것은 2007년 5월이다.

한편, 대구보훈청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역사교육의 현장·체험의 장소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 소개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