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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지역교육문화 복합관` 신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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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2-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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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대학교가 ‘지역교육문화 복합관’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안동대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역교육문화 복합관’ 신축 사업을 2021년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1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복합관 신축 사업은 신산업시대에 특화된 체험, 실습, 현장 실무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지난해 12월 국회 예산 심의를 거쳐 133억 9200만원이 확보됐다.

이번 복합관 신축은 경상대, 경북대, 순천대와 공동으로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사업으로 진행된다. 금년도 3월 사업 고시 및 제안서 평가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신축 건물의 규모는 약 6000㎡이며, 문화 시설로 다목적 운동장, 각종 연습실, 공연장, 전시관, 루프탑 등의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 시설로 이노메이커랩Jr., 평생전문교육센터, 리빙 랩 등의 공간이 구성되며 체인룸, 게더룸, 전략산업 특화센터를 통해 지역과 연계하도록 할 예정이다.

권순태 총장은 “지역교육문화 복합관 신축은 안동대와 지역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만드는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의 인프라가 연계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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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