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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467명, 국내발생 433명... 누적 7만93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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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2-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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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67명 늘어 누적 7만93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33명, 해외 유입 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09명, 비수도권 124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환자 수는 479명→445명→423명→325명→285명→295명→433명 등이다.

서울 광진구 음식점, 충남 당진 닭 가공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광주·전남지역에서 IM선교회발 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계속 늘어 전날 대비 약 140여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충남 35명, 인천과 부산 각각 18명, 전북과 경북 각각 10명, 대구 9명, 충북과 경남 각각 8명, 대전 7명, 전남과 광주 각각 6명, 강원 5명, 제주와 세종 각각 1명 등이다. 울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는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7명씩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러시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일본 2명, 카자흐스탄 1명(1명), 파키스탄 2명(2명), 헝가리 11명, 오스트리아 2명(2명), 터키 2명, 미국 5명(1명), 가나 1명, 나이지리아 1명, 튀니지 1명(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524명이 늘어 총 6만9299명이다. 완치율은 87.37%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44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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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