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 전국 1위…1363개 일자리 창출 `쾌거`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 전국 1위…1363개 일자리 창출 `쾌거`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1-01-31 19:08

본문

↑↑ 경북도청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지방이 주도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2020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97억원(국비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초 고용목표 969명의 140%에 해당하는 136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698억원 규모(국비 558억원)로 6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자치단체주도의 사업기획과 지역 산업정책과의 협업노력 ▲기업 현장 발굴 및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는 설명이다.

  도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 참여한 기업에 대한 추적조사를 통해 고용유지, 소요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 체계적·단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 50인 이상 대량 실직자가 발생하는 사업장은 전문적인 심리상담, 일자리 알선, 맞춤형 교육 등 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2020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평가 결과 전국 1위, 2020년 지역 혁신프로젝트 평가결과 전국 1위,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2020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창출 우수,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을 연계 지원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