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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시청 직원 등 2명 확진…시청 3층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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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1-01-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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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전경   
[경북신문=김시기기자] 경북 영주에서 시청 공무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에 따르면 29일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한 시청 공무원 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영주 62·63번)은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전날 영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63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시청직원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청 3층을 폐쇄한 후 소독을 진행 중이다"며 "당분간 시민들의 시청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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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