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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한파에 강풍까지…출근길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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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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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서 공사장 펜스가 강풍에 무너진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9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강풍과 한파특포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매우 크게 떨어져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 경북북동산지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경북 서부 내륙지역에는 오늘 밤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 오후까지 5~10cm의 눈이 내리겠다.

강한 바람과 함께 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도, 영덕 -10도, 안동 -12도, 영주 -14도로 오늘보다 10도 가까이 뚝 떨어지겠다. 게다가 바람이 불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도, 영덕 -1도, 영주 -4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그치면서 종일 춥겠다.

바다에도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전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8m 이상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 오후부터 차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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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