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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발 확진자 잇따라... 신규확진 559명, 국내 발생 5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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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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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숙자와 교인 135명 중 100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광산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에서 27일 오전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자를 별도의 격리공간으로 이송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발생해 10일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559명 늘어 누적 7만6429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381명→314명→403명→369명→405명→333명→516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16명, 해외 유입 4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274명, 비수도권 24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120명, 부산 31명, 대구 6명, 인천 17명, 광주 112명, 대전 1명, 울산 5명, 세종 4명, 경기 137명, 강원 18명, 충북 8명, 충남 4명, 전북 11명, 전남 12명, 경북 10명, 경남 20명 등이다. 제주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의 교회 관련 비인가 시설에서 하루 사이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은 21명이다. 12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인도네시아 2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일본 2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아랍에미리트 2명(1명), 영국 2명, 헝가리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독일 2명, 몬테네그로 1명(1명), 미국 20명(10명), 멕시코 1명, 아이티 1명(1명), 에콰도르 3명(1명), 베네수엘라 3명(3명), 이집트 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685명이 늘어 총 6만5478명이다. 완치율은 85.67%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37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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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