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통해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북도,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통해 `두마리 토끼` 잡는다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1-01-25 19:19

본문

↑↑ 경북도 청년 엠블럼과 슬로건.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고용 환경 적응과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50명이며, 참여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 200만원(자부담 포함)을 10개월간 지원하고, 매칭되어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디지털 분야 경력 형성과 체계적인 진로 설계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업무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CT, AR/VR 등)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온라인 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IT기술활용, 비대면 고객지원업무, 홈페이지 제작 등)이다. 단,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에게 선호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 지역기업과 청년이 win-win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