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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31명 발생…1주 평균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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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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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늘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이 늘어 누적 7만469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는 40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84.14명이다. 이 수치가 400명 아래로 나타난건 지난해 11월27일 이후 56일만이다.

정부는 일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이하로 환자가 감소할 경우 31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하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19명, 경기 113명, 부산 33명, 경남 32명, 대구 21명, 경북 18명, 충남 17명, 인천 12명, 전남 9명, 전북 7명, 광주 6명, 강원 5명, 충북 4명, 제주 3명, 울산 2명, 대전과 세종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12명이다. 12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인도 2명(2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러시아 1명(1명), 인도네시아 4명(4명), 일본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영국 2명(1명), 폴란드 1명, 체코 1명(1명), 불가리아 1명, 노르웨이 1명(1명), 미국 9명(2명), 캐나다 1명, 이집트 1명, 나이지리아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 추가로 발생해 총 1337명이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29명이 늘어 총 6만2044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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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