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가 지난 18일 이웃돕기 성금을 안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는 지난 18일 희망2021나눔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 100만원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지정 기탁되어 쓰여질 예정이다.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는 여성 및 장애인 등 상담소들의 협의체로서 여성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근절 등을 위해 행사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정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장은 “이 성금이 다문화 가정에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도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안동시치과의사회에서 다문화가정에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