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20명, 6일 연속 500명대… 사망자 13명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규 확진자 520명, 6일 연속 500명대… 사망자 13명

페이지 정보

김영식 작성일21-01-17 09:46

본문

↑↑ 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COVID-19 격리치료병동.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20명 발생해 6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520명 늘어 누적 7만234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00명, 해외 유입 2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50명, 비수도권 150명으로, 1주간 하루 평균 498.57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기 173명, 서울 142명, 인천 35명,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 15명, 울산 15명, 전남 15명, 경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강원 4명, 대전 3명, 세종 1명 등이다. 제주에선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은 8명이다. 8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2명(1명), 러시아 1명(1명), 몰디브 2명, 영국 1명, 폴란드 1명, 스웨덴 1명(1명), 체코 2명, 미국 6명(1명), 멕시코 1명(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699명이 늘어 총 5만8253명이다. 완치율은 80.52%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추가로 발생해 총 124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3%다. 
  정부는 완만한 환자 감소세와 지역사회에 넓게 확산된 3차 유행 특성, 바이러스 전파력이 큰 겨울철 재유행 위험이 남아있다고 보고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이달 31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

다만 헬스장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카페 등의 방역 조치를 일부 완화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