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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논란 이유는?... ˝평균 배달수수료는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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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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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은 이날부터 강남서초점과 송파강동점 라이더를 대상으로 일반 배차 시에도 번쩍배달을 시범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번쩍배달은 건당 수수료가 높은 대신 45분 이내 배달 완료를 원칙으로 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의 묶음배송이 아닌 단건배송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단건배송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배달수수료로 대폭 인상했다. 건당 최소 배달비는 1만5600원으로 전날보다 5300원 인상되며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한 라이더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2시부터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총 4건을 수행하고 7만6000원을 벌었다. 평균 배달수수료는 2만원 수준"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달의 민족'의 번쩍배달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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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