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훈 대구조달청장(왼쪽)이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조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난해 나라장터를 통해 884억원의 조달실적을 거둬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김천시를 방문해 2020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트로피를 전수하고, 재무과 김하경 주무관에게 조달청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박 청장은 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조기집행을 요청하고, 기관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노력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