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이기자 심플리' 영상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의 열애설이 터졌다.

27일 두 사람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성탄절인 지난 25일 각자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태연은 라비와의 친분을 자랑한 바 있으며, 지난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의 '퀘스천마크'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12월15일 첫 자작곡이 수록된 네 번째 솔로앨범 'What Do I Call You'를 발표했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라비는 지난해 자신의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했으며, 현재 KBS 2TV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