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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모동면 오이농가 하우스 화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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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12-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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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석 상주시장이 오이 하우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동면 덕곡리 농가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7일 오이 하우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동면 덕곡리 농가를 방문해 화재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장주 황모씨를 위로했다.

  피해 농가는 백다다기 오이 하우스 10동(약 8300㎡)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일 밤 11시 경 관리사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하우스 1동 일부(50㎡)와 관리사(180㎡)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 발생 4시간 여 만에 진화되었으나, 수확을 앞두고 저온으로 인한 동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날 강영석 시장은 "이번 화재로 애지중지 키운 오이가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누전 방지 등 농가 지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 농가 스스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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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