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이 20일 '명품남구 혁신 TF팀' 10월 정기회의를 연다.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지난해 출범한 구청 공무원 정책개발 및 혁신 연구모임이다.

올해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4개팀 20명의 다양한 직급, 직렬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정기회의 및 분임팀 회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사업,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등의 아이디어 토의, 분임팀별 연구활동이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산을 슬기롭게 넘어 더 새로운 남구를 위해 소통과 협업으로 활발한 정책개발과 연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F팀은 지난해 34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남구 대표캐릭터 및 이모티콘 개발, 온마을 아이맘센터 사물 인터넷 기반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22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