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협달성군지부, 유가농협과 합동으로 지난 16일 유가읍 한정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협달성군지부, 유가농협과 합동으로 지난 16일 유가읍 한정리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을철 농번기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농업 관련 기관인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농업인과 더불어 상생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화와 임대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며 “농업인 소득향상과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의 역량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