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대한민국 도시재생뉴딜사업 우수사례 ’사업화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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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17 16:43본문
↑↑ 올해 대한민국 도시재생뉴딜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사업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북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 도시재생뉴딜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사업화 부문’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지자체가 신청한 본선 11건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우수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
북구는 어르신들이 기억하고 청년들이 기록하는 복현유사를 발표해 수상했다.
'복현유사'는 삼국유사를 차용해 피란민촌 어르신들의 생애사와 마을공동체의 역사를 설화·동화의 형태로 각색한 이야기책이다.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복현을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도시에는 활력을, 지역에는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민, 지역청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 도시재생뉴딜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사업화 부문’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지자체가 신청한 본선 11건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우수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
북구는 어르신들이 기억하고 청년들이 기록하는 복현유사를 발표해 수상했다.
'복현유사'는 삼국유사를 차용해 피란민촌 어르신들의 생애사와 마을공동체의 역사를 설화·동화의 형태로 각색한 이야기책이다.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복현을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도시에는 활력을, 지역에는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민, 지역청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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