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싱크탱크, 석박사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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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신문 작성일15-09-23 20:20 조회5,2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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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에 근무하는 박사 공무원들이 최근 연구 성과물을 책으로 펴내 주목된다.
이들 박사공무원들은 그간 연구성과를 모은 '경북도청 박사공무원이 추천하는 알면 유용한 연구성과 75선'을 발간했다.
이번에 낸 책자는 경북도청 박사공무원 연구모임인 '비전21 경북포럼' 위원들이 지난 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연구개발한 성과를 한 권에 엮은 것으로 농림, 과학기술, 보건환경, 수의축산, 경제행정 등 5개의 분야로 세분화 되어 있다.
특히 이번 책자는 농산물 재배기술 개발사례, 과일 신품종 육성, 대문어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 등 농어민 소득증대에 직결되는 연구성과와 실내공기 미세먼지 예방법, 강우레이더 영상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 농어업 현장에 있는 농어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들이어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책자 발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도청 현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북도청 박사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공무원 책자발간 홍보 및 책 전달식'을 가졌다.
도청 현관 입구에 이들의 소중한 연구성과가 담긴 책자를 비치, 민원인은 누구나 편히 읽을 수 있게 전시해 놓았으며, 23개 시군 및 332개 읍면동에도 책자를 비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의 말처럼 경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서는 민생현장을 공무원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민생현장에서 부딪힌 사안들을 학문적으로 매진해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물을 냈기에 박사공무원들의 노력이 더욱 값진 것이다.
경북도청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118명, 석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360명,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공무원이 142명 등 620명이 석박사급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2천여명의 전체 공무원 중 석박사급 공무원 비율이 30%에 육박할 정도니 경북도 공무원들의 학구열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
경북도청에는 사실상 웬만한 연구기관 못지않은 고급인력이 근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론과 실무로 무장한 석박사 공무원들이 앞으로 경북도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싱크탱크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이들 박사공무원들은 그간 연구성과를 모은 '경북도청 박사공무원이 추천하는 알면 유용한 연구성과 75선'을 발간했다.
이번에 낸 책자는 경북도청 박사공무원 연구모임인 '비전21 경북포럼' 위원들이 지난 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연구개발한 성과를 한 권에 엮은 것으로 농림, 과학기술, 보건환경, 수의축산, 경제행정 등 5개의 분야로 세분화 되어 있다.
특히 이번 책자는 농산물 재배기술 개발사례, 과일 신품종 육성, 대문어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 등 농어민 소득증대에 직결되는 연구성과와 실내공기 미세먼지 예방법, 강우레이더 영상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 농어업 현장에 있는 농어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들이어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책자 발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도청 현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북도청 박사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공무원 책자발간 홍보 및 책 전달식'을 가졌다.
도청 현관 입구에 이들의 소중한 연구성과가 담긴 책자를 비치, 민원인은 누구나 편히 읽을 수 있게 전시해 놓았으며, 23개 시군 및 332개 읍면동에도 책자를 비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의 말처럼 경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서는 민생현장을 공무원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민생현장에서 부딪힌 사안들을 학문적으로 매진해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물을 냈기에 박사공무원들의 노력이 더욱 값진 것이다.
경북도청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118명, 석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360명,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공무원이 142명 등 620명이 석박사급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2천여명의 전체 공무원 중 석박사급 공무원 비율이 30%에 육박할 정도니 경북도 공무원들의 학구열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
경북도청에는 사실상 웬만한 연구기관 못지않은 고급인력이 근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론과 실무로 무장한 석박사 공무원들이 앞으로 경북도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싱크탱크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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